이강열 추월산 초원의 집 대표가 용면치안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용면치안협의회는 지난 10일 면내 모 식당에서 회원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식사를 같이 하며 올해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 2년간 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조중진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이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김진엽씨, 총무에 최재남씨, 감사에 김원택씨 등이 선임됐다.
이 회장은 “치안협의체 구성은 야간시간대 부족한 치안인력을 보조해 지역단위 치안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임기 동안에 자율방범의식을 높이고 주민친화적인 경찰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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