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장산리 출신 조장섭 씨가 제72대 무안경찰서장에 취임했다.
조 서장은 1993년 순경으로 입문해 경감시절인 2005년부터 2년간 중앙지구대장과 고서지구대장으로 근무한 것을 비롯 기동대장, 전남청 112 상황실장, 여수엑스포 기획단장, 전남청 경비교통과 교통안전계장을 역임했다.
조 서장은 관내 용면파출소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였으며 경위(‘00)와 경감(’04), 경정(‘08)을 모두 시험으로 통과한 입지적인 인물로도 유명하다.
조 서장은 1962년생으로 대덕면 장산리 안양골에서 태어나 만덕초교와 창평중, 광주공고를 거쳐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조 서장은 대전면 소재지에 집을 짓고 살고 있다.
조 서장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바르고 유연한 법 집행과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정신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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