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이소영 ‘바퀴를 찾아라’ 최우수상
황미경 씨 ‘대나무야 놀자’ 장려상 수상
담양군공예인협회(이사장 허무) 회원들이 최근 고흥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 ‘목재문화 체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국산목재의 이용문화 촉진 및 목재문화 체험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1차 서류 심사와 참여비용의 적정성, 체험을 통한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지 여부 등 3개 영역 15개 항목 등 2차 현장 시연 심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김진혁․이소영씨의 作 ‘바퀴를 찾아라’가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들은 바퀴를 이용한 놀이와 꾸미기를 통해 목재와 친구들과 친해지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황미경씨의 대나무를 활용한 인형만들기 프로그램 ‘대나무야 놀자’가 장려상을 수상해 30만원을 받았다.
이들은 목재문화 체험장 지도사 채용 시 우대와 교육청·학교와 연계한 학생 체험 프로그램 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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