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기(복정길)씨가 한국농업경영인회 담양군 월산면회장에 취임한다.
한농연 월산면회는 오는 22일 오후5시30분에 월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면내 기관단체장과 한농연 담양군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앞으로 2년간 이끌어갈 새 임원진은 박 회장을 비롯 수석부회장에 이광호(왕산길)씨, 부회장에 이옹우(도개안길)씨, 총무에 한상종(옥산길)씨, 재무에 김미옥씨, 감사에 이건상(월산길)·손기형(중방길)씨 등이다.
박 회장은 “최근 각종 FTA타결로 농업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집행부를 중심으로 회원간의 화합을 독려해 활력이 넘치는 한농연 월산면회를 만들겠다”며 “임원들의 고견을 잘 수렴해 회를 운영하고 농업인과 농업발전에 도움을 주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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