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주민들의 숙원인 전천후게이트볼구장이 건립된다.
담양군은 군민 건강증민 및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6월까지 남면 전천후게이트볼 구장을 건립한다.
남면 전천후게이트볼 구장은 총 5억원(국비 1억5천만원, 군비 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게이트볼구장, 관리실, 비품창고, 화장실 등을 농촌복합체육시설인 ‘장원관’ 부지에 486㎡(147평)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12개 읍면중에 남면에만 게이트볼구장이 없었다”면서 “게이트볼구장이 완공되면 사계절 실내에서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어 남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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