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우(41)씨가 대사랑동우회 회장에 취임했다.
대사랑동우회는 지난 2일 담양축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회원 및 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2019~2020년도 대사랑동우회를 이끌어갈 새 임원진은 최 회장을 비롯 상임부회장에 박진호씨, 총무에 추연안씨, 감사는 강광현·조동룡·홍석범씨 등이다.
이날 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본 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박경원 전 회장이 공로패를, 홍석범·전경용 회원이 최우수회원상을 받았다.
최 회장은 제37회 담양군선후배친선축구대회 경기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담양축구협회 심판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된 동우회로 거듭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사랑동우회는 관내 1979년생으로 관내 중학교 졸업생들이 주축으로 결성된 모임이며,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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