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곤 전 한농연 회장·이정옥 군의원의 子
담양농협(조합장 박이환) 경제사업장 판매계에 근무하는 김종선(32)씨가 농협중앙회로부터 ‘이달의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중앙회 대강당에서 ‘2월 정례조회’를 열고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 4차산업혁명 대응과제 추진 우수상, 지도사업대상 등을 시상했다.
이날 농업인 실익증진과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며 특별사업추진 업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김씨를 이달의 농협인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달의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 농·축협 등 범 농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이념실적과 사업추진 우수직원을 선발해 개인에게 수여하는 농협조직 내 최고의 상이다.
특히 김씨의 부모님은 담양군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대변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봉곤 전 한농연 회장과 민의의 대변자로 지역주민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정에 반영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있는 이정옥 군의원이다.
김씨는 “지역농협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직분에 맡게 열심히 일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조합원의 이익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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