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범씨가 제17대 담양배드민턴클럽회장에 취임한다.
담양배드민턴클럽(회장 서창원)은 오는 23일 오후2시 담양남초교 체육관에서 관내 10여개 클럽 임원 및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앞으로 2년간 담양배드민턴클럽을 이끌 임원진은 조 회장을 비롯 ▲부회장 박재훈·오재성·김명란·박양옥씨 ▲총무 김창근씨 ▲재무 송현정씨 ▲감사 신명섭·서창원씨 ▲경기이사 국난희씨 ▲홍보이사 이희웅씨 ▲시설이사 권용씨 등이 선임됐다.
조희범 신임회장은 지난 2006년에 배드민턴에 입문해 담양군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과 감사, 제32회 담양군선후배축구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청 부회장을 맡고 있다.
조희범 회장은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보다 활성화된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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