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북면 개동교회(목사 김인선)가 3·1운동 참여교회로 지정됐다.
1901년 담양군 최초로 창립된 개동교회는 1919년 3월 10일 당시 개동교회 2대 조사인 강사흥과 성도들이 광주시장에서 함께 만세운동을 참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에서 사료를 인정받아 ‘3·1운동 참여 교회’로 지정됐다.
이에 개동교회는 지난 24일 전 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예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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