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지역 언론을 지향하는 담양지역신문협회(회장 장광호)가 지난 2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2019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지를 비롯한 관내 지역신문 4개 회원사,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친목 도모 △협회 운영 규약 및 활동범위에 대한 토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신문의 사명 등을 논의했다.

장광호 회장은 “담양지역신문협회가 출범된 지 2개월이 되어 회원사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지역 내 언론 발전과 더불어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발전을 함께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지를 비롯 담양뉴스, 담양곡성타임스, 담양人신문 등 4개 지역신문사는 지난해 가을 대표자 모임을 갖고 기존 제2기 ‘담양군 지역신문협의회’를 ‘담양지역신문협회’로 변경해 출범했다. 아울러 담양군 지역신문협의회는 지난 2010년에 첫 결성, 2년간 활동한 후 해산 했으며 2017년 12월부터 제2기 협의회 체제로 운영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