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 청년회 신임회장에 인창성(용금마을·48)씨가 취임했다.
월산면청년회는 지난 20일 월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 주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신동식 회장 이임식과 제8대 인창성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2년간 월산면 청년회의 발전을 위해 고생한 신동식 회장과 윤남중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임환복 씨가 우수회원 상을 수상했다.
인창성 신임회장은 “면사무소와 유기적인 협조로 봉사단체로서 소임을 다할 계획”이라며 “장학금 수여, 불우이웃돕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월산면민을 위한 노래자랑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고 회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인 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으로는 △임환복(농암) 수석부회장 △윤영종(오성) 부회장 △김성훈(도개) 사무국장 △서재훈·이종수(농암) 사무차장 △김인성(가곡) 재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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