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천변리에서 이미지화실을 운영하고 있는 한삼채씨가 담양미술협회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
담양미술협회는 지난 24일 담양농협 희의실에서 담양미술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한 회장을 비롯 부회장 박종삼씨, 감사 배병욱,김종혁씨, 사무국장 홍정순씨, 재무 배인순씨, 전시팀장 장현우씨, 기획팀장 강기섭씨, 홍보팀장 김미선씨 등이다.
또 8개 분과장에는 서양화분과 김재성씨, 수채화분과 임정택씨, 서예·문인화분과 박영길씨, 조각분과 강승완씨, 공예분과 남태윤씨, 사진분과 라규채씨, 미디어아트분과 이이남씨, 디자인분과 윤이수씨, 고문 문영수 등으로 구성됐다.
한삼채 회장은 “담양미협이 다소 늦은 출발이지만 담양미술인들의 긍지와 지역 미술발전에 전국에서 으뜸이 될 수 있는 담양미술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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