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담고려고동문회(회장 배종수)는 지난 19일 담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미래천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 소재 고려고를 졸업한 담양 지역민과 공직자 등 16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재담고려고동문회는 지역사회에 선순환을 이루고자 하는 첫 걸음으로 담양장학회에 미래천년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배종수 회장은 “지난 2015년에 창립된 재담고려고동문회는 그 동안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타 지역에 위치한 모교의 이름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자 의견이 모아져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모교인 고려고등학교와 (재)담양장학회를 통해 인재양성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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