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생태정원도시 담양의 이미지에 걸맞는 명칭 변경에 나선다.
군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백진강과 송강, 광주호 명칭에 대한 유래를 파악하고 전문가의 자문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문학적 가치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명칭 변경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련 부서에서 사전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담양군 지명위원회 심의를 비롯, 전라남도와 국토지리정보원 사전협의, 전라남도 지명위원회 심의 요청, 국가 지명위원회 심의 요청 등을 통해 최종 명칭 변경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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