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1조팀이 제65회 담양군협회장기 읍면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 창평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담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용근, 사무국장 김원택)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28개팀이 참가해 각 읍면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국인홍·조종배·양대웅·성학준·국정권 선수로 구성된 월산면 1조팀은 결승에서 담양읍2조팀을 꺾고 우승기와 상금 25만원을 받았다.
3위는 봉산면1조팀·대전면1조팀, 장려상은 대덕면1조팀·월산면2조팀·금성면2조팀·창평면1조팀이 입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회장은 “행사가 원만하게 끝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읍·면 임원진 및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기량 향상을 통해 게이트볼 담양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