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동우회를 이끌 새 회장에 이재준(공간기획 대표)씨가 추대됐다.

백호동우회는 최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이재준씨를 2019년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앞으로 1년간 백호동우회를 이끌 임원진은 이 회장을 비롯 상임부회장에 박명구씨, 사무국장에 노명덕씨, 총무에 김덕호씨, 운영위원은 김성환씨, 감사에 정동환씨 등이다.

이 회장은 담양군옥외광고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단의 헌신적인 열정과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백호동우회가 있을 수 있었다”면서 “올해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화합하고 즐거운 동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백호동우회는 담양중 39회 졸업생 및 동년배들의 모임으로 현재 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