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동우회 새 회장으로 신종태씨가 취임했다.
담양중 50회 졸업생들이 주축인 신우동우회는 지난 3일 담양축협회관 소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앞으로 신 회장와 함께 동우회를 이끌 새 임원진은 부회장에 전두영씨, 총무에 최수영씨, 감사에 강병구,박재웅,김영곤씨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1년 동안 동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용남 이임회장과 전두영 회원이 공로패를 받았다.
신 회장은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더욱 발전된 동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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