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2년간 한농연 수북면회를 이끌 새 회장에 문승기(금구길)씨가 취임했다.
한농연 수북면회는 지난 5일 수북농협 회의실에서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 취임하는 문승기 회장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석 한농연 군연합회장을 비롯한 군 임원진, 면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한농연 읍면회장단 및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문 회장을 비롯한 장명영(대흥길)·차인수(개동길) 부회장, 김일호(황덕길) 총무, 박홍열(포백길)·이현인(남전길) 감사 등 새 임원진들은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문승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화합과 조직 활성화로 농업발전과 지역의 화합증진에 기여하는 수북경영인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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