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전근씨가 녹색환경감시단 회장에 취임했다.

녹색환경감시단은 지난 25일 읍 신청관식당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앞으로 양 회장과 함께 2년간 녹색환경감시단을 이끌 임원진은 ▲부회장 김종수·이상철씨 ▲사무국장 최흥규씨 ▲재무차장 정민영씨 ▲운영이사 이강호·김옥준씨 ▲여성회장 김이순씨 ▲여성부회장 박수현씨 ▲여성 운영이사 김영임·김정옥·유경숙·이진례씨 ▲고문 박양선·여운복·김성환씨 등이 맡게 됐다.

이날 지난 5년간 녹색환경감시단 회장으로 본 회 발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증진에 앞장선 신동식 이임회장이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또  회의 위상정립과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를 인정받아 박양선 고문·박수현 전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양 회장은 한두레동우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청 사무국장, 새담양라이온스 제3부회장을 맡고 있다.

양전근 회장은 “녹색환경감시단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함께하는 사람들과 공유하는 가치를 찾는 순수 민간 환경단체이다”면서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만들어 후손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항상 실천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