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쏭김밥 3층…19경기 대진 확정
올해 선후배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너나들이동우회(대회장 김완영, 준비위원장 김봉기)가 지난 23일 구 남정사거리 쏭김밥 건물 3층 사무실에서 각 동우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4월13~14일 담양중·고 운동장에서 열리는 선후배축구대회 대회 요강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추첨을 통해 청·중·장년부 3개 부문 총 19경기에 대한 대진 일정을 확정했다.
김완영 대회장은 “선후배들의 친목과 군민화합의 장이 될 축구대회가 성공리에 열릴 수 있도록 동우회원들과 힘을 모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 선후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너나들이동우회는 1999년도에 담양지역 중학교를 졸업한 동년배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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