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박철웅)에서는 2019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다문화센터에 따르면 오는 1일까지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사업’과 ‘운전면허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정나들이사업은 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전 입국한 결혼 이민자로, 친정방문 경험이 3년간 없어야 신청할 수 있다. 총 6가구 이상을 선정해 가구당 최대 400만원 범위 내에서 왕복항공료를 지원하게 된다.
운전면허취득지원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며 결혼한 지 2년 이상인 결혼이민자 중 한국어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취업활동의지가 있는 결혼이민자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15명을 선정해 학원수강료 1회(80%)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사업 신청 및 문의 사항은 다문화지원센터(383-36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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