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군민의 상 8명, 명예군민 2명 접수
담양 군민의 상 8명, 명예군민 2명 접수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9.04.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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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심사위원회 개최, 수상자 결정


 
군정 발전과 군의 명예를 선양한 개인이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군민의 상’ 후보자와 ‘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를 지난 4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10명이 등록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역개발과 사회복지, 교육문화, 체육진흥, 산업경제 분야에서 담양군의 발전과 명예를 선양한 자를 선정하는 군민의 상에는 유영군 창평한과 대표·차상준 담양그린개발 대표(이상 산업경제 분야), 김성식 전 용면조합장·이재곤 전 대전농협 조합장(이상 지역개발 분야), 김미선 전통공예문화연구회장(이상 교육문화 분야), 오흥영 금성면파라다이스 대표( 사회복지분야), 이은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조숙희 전 남면초교 교장(특별상 분야) 등 8명이 접수했다.


또 담양출신이 아니거나 주소 등의 특별한 연고가 없는 타 지역출신 인사로서 군정 발전의 공로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명예군민 상에는 다니엘 팩시디스 페이스튼 국제학교장, 최철원 인원산업 대표 등 2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들 10명은 오는 16일 열리는 군민의 상·명예군민증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담양군은 대나무축제기간인 5월 3일에 개최되는 ‘제40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를 시상할 예정이다.


정균태 자치행정과장은 “지금의 담양이 있기까지는 맡은 일에 충실하며 묵묵히 지역의 발전과 명예를 빛내온 군민과 군민은 아니지만 담양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숨은 공로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올해도 적합한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 군민의 상은 198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0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04년부터 총 37명이 담양군 명예군민증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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