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30분, 담양읍교회
담양지역교회연합회와 교역자협의회, 장로연합회, 기독신우회, 기독여성신우회, 경찰서 경목회, 군청 신우회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예수 부활을 축하하는 연합예배를 갖는다.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조태익·담양읍교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30분 담양읍교회 예배당에서 1천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죽음에서 일어나 부활한 예수의 영광을 찬양하고 그 뜻을 기리는 예배를 올린다.
조태익 목사는 “부활의 생명이 우리 모든 성도들의 삶속에 항상 함께 하길 기도드리기 위해 관내 67개 교회가 모여 연합예배를 드린다”며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부활로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부활의 의미가 담양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울려 퍼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한 역사적인 사실을 기념하고 찬양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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