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11시,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오는 23일 오전 11시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담양군새마을회(회장 김기진)·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병윤)·새마을부녀회(회장 차경진)·새마을문고(회장 서정화)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970년 새마을운동이 제창된 이래 새마을 가족의 꾸준한 염원으로 새마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제2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4월22일을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도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우리들의 결의, 새마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김기진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운동으로 지난 50여 년 동안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으며 앞으로 인류 공동번영을 실천하는 씨앗이 되어 줄 것”이라며 “새마을회가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해 지역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성숙한 군민의식을 가진 새마을 가족으로 재도약하는 희망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