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객원기자단, 강사 초청 실무 교육 실시
본지 객원기자단, 강사 초청 실무 교육 실시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19.04.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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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2일 객원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사 작성의 기초를 비롯, 기자의 소양,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담양군민신문 기자단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담양읍 소재 담으리 화덕에서 대전면 출신인 이종행 뉴스1 광주·전남 팀장을 초청해 ▲1부 기사와 기자, 편집국의 이해 ▲2부 기사쓰기에 필요한 기초 지식 ▲3부  기사쓰기의 기본 유형 등 총 3부에 걸쳐 실무교육을 실시해 객원기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행 팀장은 “기사란 사실을 알리는 글이다. 기자는 진실에 가장 가까운 글을 기록하는 사람이다”면서 “어떻게 담을 것인가. 무엇을 담을 것인가 등이 기사 쓰는 기준이 된다”며 서두를 꺼냈다.


이어 그는 “기자는 ‘왜’라는 의문을 갖고 살아야 된다”면서 “의문을 갖고 취재를 하게 되면 진실에 가장 가까운 글이 만들어진다”며 기사 작성의 요령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 팀장은 “일간지, 주간지, 지역신문은 기사작성에 있어서 각기 다른 특징이 있다”면서 “지역신문은 지역의 현 상황만 실어주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실무 교육에 참가한 김미선 창평객원기자는 “지역 홍보에 대한 기사만 실어지는 것을 보고 많이 안타까웠다”면서 “우리 기자단도 담양군민신문의 한 일원으로써 지적 기사, 쓴소리 등 역할이 필요한 만큼 기자다움을 잃지 말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환복 객원기자 단장은 “신문을 읽을 때는 쉽게 보였는데 막상 기사를 작성할려니 사실상 쉽지 않았다”면서 “차츰 실무 교육을 받고 나면 직접 기사를 작성해 원고를 송부하는 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재근 편집국장은 “읍면담당기자들의 소속감 향상을 위해 강사 초청 교육을 비롯해 명함 제작, 야유회 등을 실행할 계획”이라면서 “객원기자단 추가 구성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1월 결성된 청년객원기자단은 본지 객원기자 2기 모임으로써 현재 27명의 기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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