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민신문 1기 독자위원회 출범 및 1차 회의 개최
담양군민신문 1기 독자위원회 출범 및 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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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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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위원회 위원장 문영수, 간사 박영수씨 선임

 

본지는 창간 13주년을 맞아 독자에게 평가를 받는 ‘제1기 독자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그동안 제보나 기사에 관한 많은 관심을 표출해주었으나 사실 독자들과 소통에 있어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


이에 본지는 독자위원회를 구성해 취재·보도 방향에 대한 회의 및 토론회를 갖고 독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신문 제작에 있어서도 많은 반영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1기 독자위원회를 지난달 26일 출범, 독자들이 바라 본 본지의 문제점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담양읍 소재 담으리 화덕에서 제1기 독자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문영수씨를, 간사에 박영수씨를 각각 선임했다.


독자위원회에는 ▲문영수 법무사 ▲박영수 죽순영농조합법인 대표 ▲강설민 담양터미널 주유소 소장 ▲김루수 외식업협회 담양군지부장 ▲김봉곤 전 한농연 담양군지회장 ▲김성석 담양군의원 ▲김성영 학생백화점 대표 ▲김평수 전남도립대 교수 ▲김태운 담양군배드민턴협회장 ▲서동아 담양군탁구협회장 ▲송진천 현대의원 원장 ▲양용호 금성농협 조합장 ▲차경진 담양여성단체협의회장 ▲최형주 변호사 ▲하종삼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 회장 ▲황태성 담양노인대학 학장 ▲정재근 본지 편집국장(당연직) 등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최광원 본지 대표이사는 “신문에 대한 평가는 독자의 몫”이라면서 “본지를 열열이 응원해주는 독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고자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영수 위원장은 “담양군민신문이 그 시작은 미약했을지 모를지언정 13년이 지난 지금에는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면서 “여러 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로 더욱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태성 위원은 “능력이 출중한 지역의 명망 있는 인사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군민신문의 질 향상을 위해 사설, 칼럼을 기고하는 등 위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그 위상이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루수 위원은 “담양 외식업지부 800여 회원들과 함께 군민신문을 통해 외식업지부와 담양군민신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진천 위원은 “관심을 갖고 보는 독자로써 앞으로의 발전을 더욱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담아주는 신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영 위원은 “독자위원회에 위촉되어 보니 신문을 더 관심 있게 보게 되고 위원으로써 마음 가짐이 달라지게 되었다”면서 “독자와 군민신문의 간격을 좁힐 수 있도록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담양군민신문에 소개되는 ‘대나무골 소식’ 지면이 항상 새롭고 반갑다”면서 “기사화 되지 못한 지역의 소식을 끊임없이 발굴 취재해 달라”고 말했다.


김태운 위원은 “담양군민신문이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과 함께 지역의 소중한 소식을 많이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평수 위원은 “담양의 명소를 다시 재조명해보고, 독자들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역사의식이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기사가 보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독자위원회의 여러 위원들은 보도 및 취재에 관한 의견을 제기했다.


김태운 위원은 “한솔페이퍼텍 이전은 대전면만의 문제가 아니다”면서 “분진은 최대 38.9㎞를 날아갈 정도로 관내 모든 지역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관심을 갖고 보도 및 취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강설민 위원은 “담양군민신문이 기사의 질, 광고, 편집 등이 내외부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면서 “다만 관내 곳곳에 대한 기사를 골고루 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재근 본지 편집국장은 “독자 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편집 방향 및 기사 내용에도 더욱 세심한 주위를 기울이겠다”면서 많은 관심과 질책을 당부했다.

참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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