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협 관계자들 100여명은 지난 17일 대전면 행성리 조준섭씨가 운영하는 옥산농장에서 ‘2019년 풍년농사기원 전국 동시 스타트업 및 일손 돕기’를 실시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대현 농협 담양군지부장과 이규현 군의회 의원, 이돈무 대전 농협장을 비롯해 담양관내 농협 50여명의 임직원들, 고향생각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여성단체 회원 50여명이 행사에 함께 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발대식에 이어 일손이 태 부족해 힘들어 하는 농가를 도와 블루베리 밭의 풀베기와 함께 주변 환경을 정리해 주었다.
백대연 지부장은 “이 번 행사를 위해 바쁜 시간을 내서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의 기원처럼 올 한해 모든 농산물들이 풍년이 들어 모든 군민들이 더욱 행복한 살기 좋은 고장 담양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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