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새마을회(회장 김기진)가 지난 9일~1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019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새마을 단체 김기진, 김병윤, 차경진 회장을 비롯 지역 내 각종 행사에서 봉사활동에 수고한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봉사단체에 대한 이해와 기본 소양을 넓히는 교육과 벤치마킹 등 회원 단합을 위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읍면 회원들은 첫 일정으로 제주시 새마을회를 방문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회원 상호간 만남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새마을단체 봉사활동에 대한 진지한 토론의 장도 펼쳐졌다. 또한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봉사활동의 재충전을 갖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김기진 회장은 “한마음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뿐 아니라 새마을 단체 핵심지도자 배출과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