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농협(조합장 양남근)은 지난 12일 농협회의실에서 2019년 수북농협 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발된 20명의 부모님을 초청해 각각 장학금 70만원씩 총 1천400만원을 전달했다.

수북농협은 1996년부터 올해까지 23년에 걸쳐 인재육성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여 조합원자녀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양남근 조합장은 “제16대 조합장으로 취임 후 첫 행사로 장학금 전달식을 갖게돼 기쁘다”면서 “올해까지는 70만원씩 지급하였으나 내년부터는 100만원 이상 장학금이 지급해 실질적으로 교육비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