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양환 재경향우, “내 고향 농산물 판로개척 앞장”
임양환 재경향우, “내 고향 농산물 판로개척 앞장”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9.04.22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교소도에 담양딸기 12톤 납품토록 연계

 

 

임양환 전 사무총장

“전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담양딸기가 국내의 다양한 공급처 확보를 통해 납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뿌듯하다.”

전국 교도소에 담양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판로 개척에 앞장선 재경향우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담양읍 학동리 출신인 임양환 전 재경담양군향우회 사무총장.

서울 가락동 시장에서 멸치·김·미역·다시마·진미채 등 건어물 도매업체인 (유)바다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임 전 사무총장은 교도소 내 재소자들에게 먹고 싶은 과일을 미리 신청 받아 다음날 공급하는 모습을 보고 담양딸기가 납품이 된다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직감했다.


이에 임 전 사무총장은 지난 1월20일에 농협경제지주 ㈜담양군연합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담양 딸기가 납품 할 수 있도록 연계해 줘 지금까지 총 12톤 정도를 출하시켜 8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임 전 사무총장은 “지역 농촌 경제를 활성화시키기고 고향의 우수 농산물의 국내 판로 확대를 위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판로를 개척해 담양 딸기의 우수성과 담양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전 사무총장은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사무총장단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경금성중 총동문회 행사위원장, 재경담양군향우회 확대임원회의 집행위원장을 맡아 향우회원들의 화합증진으로 향우회의 활성화를 기하고 이를 통해 군 향우회와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추성로 1379번지
  • 대표전화 : 061-381-1580
  • 기사제보 : 061-382-4321
  • 인쇄물,기념품,광고문의 : 061-381-3883
  • 팩스 : 061-383-21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근
  • 법인명 : 담양군민신문
  • 제호 : 담양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232호
  • 등록일 : 2006-9-14
  • 발행일 : 2006-9-14
  • 발행인/편집인 : 최광원
  • 담양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담양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dy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