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과 광주지방기상청(청장 김세원)은 대나무축제 기간인 오는 5월 1일부터 6일 동안 담양 메타랜드에 위치한 호남기후변화체험관(메타세쿼이아길 내)에서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한다.
‘태양, 지구 그리고 날씨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19년 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입상작 32점이 전시되며, 주요 전시작으로는 공모전 대상인 ‘소나기’ 와 금상 ‘폭염 탈출’ 은상 ‘A village where Christmas falls’ 동상 ’낮게 깔린 미세먼지‘ ’용담댐의 물안개‘ 등 다양한 기상사진이 전시된다.
송국 호남기후변화체험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나무축제 기간 담양을 찾은 관광객에게 기상현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 확산과 더불어 누구나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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