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 소재 용흥사 주변 정비사업이 지난 4월말 전라남도 설계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담양군은 오는 9월까지 사업비 6억5천만원(국비 2억1천만원, 도비 2억1천100만원, 군비 2억2천900만원)을 들여 전통사찰 제24호 용흥사에 대해 석축 및 계단 정비, 배수로 설치 등 주변 정비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지장천 석축 및 계단 정비를 비롯, 사천왕문 석축정비, 용흥사 부도군 주변 석축 및 배수로 정비를 통해 참배객 및 관람객들의 안전한 참배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재 보존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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