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농협(조합장 엄정균)이 창립 46주년을 기념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31일까지 예금·대출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먼저 조합원 및 준·비조합원을 대상으로 30억원을 목표로 어버이날기념 특별예금(거치식 금리 1년 금리 2.5%·2년 금리 2.7%, 비거치식 정기적금 금리 3년 3%)을 판매한다.
농민조합원을 대상으로 1인당 대출한도 5천만원내에서(금리 2.8%, 3년만기 원금균등상환 조건, 연기불가), 준·비조합원을 대상으로 1인당 1억원 한도로(금리 3.8%, 3년만기 원금균등상환 조건, 연기불가) 상호금융 특별저리대출을 판매한다.
엄정균 조합장은 “무정농협에 대한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새로운 관심 제고 및 각종 규제로 침체된 상호금융사업에 대해 더욱 활성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중앙회 2차 보전을 활용한 농업인대출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무정농협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기존의 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사업을 개발해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탄탄한 농협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