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환경감시단(회장 양전근)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화제다.
감시단은 지난 11일 월산면 소재 김 모 할머니 댁에서 이삿짐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김 할머니 댁에서 5~6킬로 떨어져 있는 곳까지 1톤 트럭 6대를 동원해 이삿짐을 날라주는 것은 물론 직접 짐 정리를 돕는 등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양남근 회장은 “할머니께서 이사를 하신다고 하는데 여의치 않아 도움의 손길이 절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게 되었다”면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욱 전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환경감시단은 지난 13일에도 봉산면 기곡리1구 탄금 마을에서 회원 10여명이 참가해 노후대문 페인트 칠 봉사활동을 실시, 지역의 대소사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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