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와우마을에서 예순세번째 마을경로잔치가 열렸다.
봉산면 와우리부녀회·청년회 회원들이 지난 11일 와우1구 딸기상차장에서 제63회 마을경로잔치를 마련, 정성들여 마련한 음식과 다과를 마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경로효친을 실천했다.
이날 김동언 선생의 풍물단 공연과 함께 마을 어른신들이 참여한 섹소폰이 연주돼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청년·부녀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음식 등 행사를 위해 온힘을 기울였다”며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음식을 마음껏 드시고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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