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봉산면 노인복지회관에서 마을경로당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과 함께 음악봉사가 펼쳐졌다.
이번 봉사는 담양읍 금농반점 조장옥 대표의 지원과 효도사랑봉사단의 자원봉사로 이뤄진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제공해 훈훈하게 했다.
또한 식전행사로 추월밴드(단장 김성영)의 색소폰 연주와 다양한 트로트 공연 등 재능나눔 음악봉사가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 관계자는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온정이 담긴 점심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며 “앞으로도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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