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기탄생 참가정실천운동 희망전진대회

‘제1회 아기탄생 참가정실천운동 담양군전진대회’가 지난 19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저출산이 국가의 위기로 까지 언급되는 시점에서 참가정실천운동본부가 국가적 염원인 인구상승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내외귀빈, 회원,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전진대회를 축하해 줬다.
국정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메시지를 통해 축사를 대신 했다.
행사 중간에 각 읍·면에서 다자녀를 출산한 12세대의 모범 가정들에게 자녀출산에 대해 감사함을 담은 금반지를 선물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종묵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나라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평화로운 통일이며 그 다음 중요한 문제는 가정 문제이며 인구 감소다” 면서 “진작부터 한국의 저출산 문제가 가장 시급한 우리나라 국가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오를 정도로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군차원에서 진정한 천년 담양의 항구적인 발전의 원동력이 인구 상승에 있다고 보아 공의의 희망전진대회를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출산이 정착화 될 때까지 모든 힘과 열정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남도 참가정실천운동본부(본부장 송정섭)가 주최하고 담양군참가정실천운동본부(본부장 김종묵)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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