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문화예술촌 국내 최초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탄생
해동문화예술촌 국내 최초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탄생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19.05.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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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그랜드 오프닝-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총감독 양초롱)이 오는 6월1일 도시예술과 실험예술이 담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되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개막식 당일 오프닝 퍼포먼스로 ‘한국vs프랑스’란 주제로 국제적인 스트리트 아티스트와 지역 작가가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져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두 작가가 서로 다른 생각들과 이미지를 같은 공간 안에 그려 넣지만 결국에는 조화로운 한 작품이 탄생하는 공존의 조화를 보여주게 된다.


개막식에 맞춘 전시작으로 ‘도시 리듬과 예술적 행동’ 이란 주제의 국제전을 오는 8월4일까지 전시하며 올해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양초롱 감독은 “담양에서의 사회적 위치와 삶의 관계 속 주조장의 역할에 대한 정신적 측면을 재해석하면서 운영 철학을 설립했다”며 “노동, 쉼, 나눔이라는 전통적인 해동 주조장의 역할과 자율성과 창조성, 공공성의 예술정신을 현대적으로 수용하며 출발한 해동문화예술촌은 예술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기치를 갖고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예술과 실험예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특성화 시켜 새로운 시대의 담양 문화 동력의 구심적 역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장시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 해동주조장을 현대적 예술적공간으로 재 탄생시킨 해동문화예술촌은 면적 5,225㎡, 창고 10동, 주택 4동의 공간을 소유했다.


이번 그랜드 오프닝 첫 전시 ‘도시리듬과 예술적 행동’은 술도가(都家)의 공간적·역사적 성격을 고려해 과거-현재-미래의 공간을 재구성하여 새롭게 승화된 이미지를 전시작으로 기획됐으며 세대, 인종, 지역, 장르를 넘나드는 열린 태도와 문화적 경계를 가로지르며 성장하고자 하는 해동문화예술촌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4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해동문화예술촌과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061) 383-8246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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