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란(가사문학면) 돌다리 대표가 최근에 열린 제20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50개 분야 1,8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김 씨는 김치 부문에서 개성식 오이소박이와 냉면, 김장김치를 출품해 그 실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현재 가사문학면 생오지마을에서 ‘맛을 디자인하는 사람들 돌다리’에서 근무하며 전국 각지에서 음식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자원을 직접 재배, 활용하는 자연음식을 연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