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만 담양군이장연합회장이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회장 박종대) 사무국장에 임명됐다.

군노인회에 따르면 김성호 전 사무국장이 개인상의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지난달 30일자로 전남노인연합회의 추인을 얻어 최용만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4년.

최 사무국장은 담양군이장연합회장, 담양읍이장단장, 담양문화원 이사, 생태도시 담양21협의회 부회장, 제18기 민주평통 자문위원회 문화예술분과위원장, 담양군장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담양군주민자치연합회장과 담양읍주민자치위원장, 담양JCI 특우회장, 전라남도 궁도협회 회장과 담양총무정 사두, 담양군체육회 이사, 백천동우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최 신임 사무국장은 “어르신들에게 안정된 노후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헌신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며 “노인회의 복지증진과 사회봉사, 그리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