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연 선수, 소년체전 배드민턴 단체전 은메달
김나연 선수, 소년체전 배드민턴 단체전 은메달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6.10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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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면 김형준씨의 차녀···5학년 전국 랭킹 1위

 

월산면 출신 배드민턴 꿈나무가 지난달 28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 주인공은 월산면 김형준씨의 차녀인 김나연 선수이다.


담양남초 1학년 때 배드민턴 육성학교인 광주 산월초로 전학했으며 이번 대회에 광주대표로 출전하게 된 김 선수는 결승전에서 경기도 대표에게 아쉽게 석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그 실력만큼은 절대 뒤지지 않는다.


5학년인 김 선수가 국내 6학년 부문에서 국내 랭킹 2위인 경기도 대표와 맞붙었기 때문이다.


김 선수는 국내 5학년 부문에서는 전국에서 랭킹 1위의 실력을 자랑한다.


어릴 적부터 오로지 ‘배드민턴이 전부다’라고 말하는 김 선수는 태극마크를 달고 텔레비전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 삶의 목적이라고 말할 정도로 배드민턴에 푹 빠져 있다.


좋은 성적을 내는 비결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자기 관리가 철저한 데서 비롯된다.


김 선수는 학교에서 훈련을 끝내고 집에 오면 저녁 8시, 피곤함을 뒤로하고  추성경기장을 찾아 400m 트랙 10바퀴를 돌고 아침에 일어나면 줄넘기를 1천여개를 매일 쉬지 않고 한다.


현재 월산면 용흥리에는 아버지 김형준씨와 어머니 조재이씨가 살고 있다.


아버지 김형준 씨는“우리 나연이의 좋은 성적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고 스스로 운동을 즐기면서 자기 조절을 할 줄 알기 때문인 것 같다”며 “나연이가 꾸준히 성장하여 담양을 넘어 대한민국을 빛내는 세계적인 선수가 되려면 아직도 멀었지만 남이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서 노력하는 모습에서 머지않아 그런날이 꼭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나연 선수는 월산면 용흥리 소재김형준·조재이 씨의 차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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