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현 원장, 전남대 의대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
전성현 원장, 전남대 의대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6.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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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담주리 출신···전이규 전 담양읍장의 셋째 아들

 

전성현 광주 아이퍼스트 아동병원 원장이  최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열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 정기총회 및 동문의 밤에서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다.


담양읍 담주리 출신인 전 원장은 지난 2008년 전남의대 동문회(회장 양한모)가 광주지역 의료인을 주축으로 결성한 (사)희망나무 창립회원으로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의 아픔을 함께 하고 있는 사회봉사부분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장과 상패를 수상했다.


전 원장의 재능 기부 활동 및 나눔 활동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난해 광주지역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들인 고려인동포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고려인광주진료소를 처음 설립해 의료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아시아 나눔협의회 대외협력소위원회 위원장은 물론 경제·사회적으로 낙후된 캄보디아와 네팔 등에 광주진료소를 열고 진료소장을 맡는 등 동남아 소외지역 개발을 위한 의료·환경·교육 사업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광주지역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의 친정방문 사업·이주민 자녀 무료진료·오케스트라 교실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칭송 받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전 원장은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인권상을, 광주광역시의사회로부터 무등의림상(봉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er Society) 60번째 회원으로 가입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 원장은 “관심을 갖지 않으면 그냥 어두운 곳에서 더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을 위해 제가 가진 재능기부를 통해 더 밝고 건강하도록 보탬이 되는 것이 앞으로 제 삶의 소명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남을 배려하고 소외된 곳에 희망과 사랑을 심어 줄 수 있는 삶을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성현 원장은 담양읍 담주리 출신으로 담양동초(62회), 담양중(28회), 광주일고,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광주 상무지구에서 광주아이퍼스트아동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담양에는 부친인 전이규(전 읍장)씨가 청전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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