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초 3학년 이상·학부모 60명을 모집
담양군이 ‘담양 가족행복학교’에 참가할 관내 초등학생 가족들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사회의 기본이 되는 가족의 참된 의미를 되살리고 자녀교육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담양 가족행복학교’를 개설, 담양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3학년 이상)과 학부모 60명을 모집한다.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되는 행복학교에는 1가족 당 부모 및 자녀 1명씩 신청 가능하며 오는 7월에 1박2일의 일정으로 대덕면 담양달빛무월마을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행복학교에서는 미래를 대비한 자녀진로 및 부모 코칭을 비롯해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 화합 시간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사람, 자연, 교육이 어우러진 인문학 교육 도시인 담양에 걸맞게 행복한 가족 만들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행복학교 참가신청은 방문(담양군청 자치행정과 인문학교육) 및 이메일(dial84@korea.kr)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380-3181)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중학생 가족들을 위한 가족행복학교 개설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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