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재경금성중학교 총동문회장에 김중호(3회)씨가 취임했다.
재경금성중총동문회는 지난 9일 서울교통공사 천왕차량사업소 천연잔디구장에서 역대 회장, 향우회원,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재경금성중 총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2년간 재경동문회를 이끌 새임원진에는 김 회장을 비롯 ▲수석부회장 최화문(4회)·송건수(5회)▲자문위원장 이완신(3회) ▲부위원장 이판의(4회)·윤길섭(7회)·최현광(8회)·임채남(11회)·진만숙(12회) ▲운영위원장 서선호(5회) ▲집행위원장 송학수(5회) ▲문화예술위원장 이창근(10회) ▲총무부회장 송태중(3회) ▲사무총장 김인한(3회) ▲사무국장 윤길섭(7회) ▲감사 윤광섭(3회)·김성숙(5회)씨 등이다.
이·취임식이 끝난 뒤에는 선·후배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각 기수별로 축구·족구·달리기 등 체육경기와 장기자랑·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해 즐겁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김 회장은 금성면 봉황리 출신으로 현재 재경담양군향우회 수석부회장과 재경금성중 3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총동문회를 이끌어준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문 상호간의 친목과 우애를 바탕으로 재경총동문회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교는 물론 고향인 담양과 금성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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