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호 ‘제2 용마루 길’ 확장공사 추진
담양호 ‘제2 용마루 길’ 확장공사 추진
  • 정재근, 추연안 기자
  • 승인 2019.06.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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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까지 34억 투입, 4.7㎞ 연장, 신설
방문객 급증···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추월산의 명물로 부상한 ‘담양호 용마루길’(담양호 둘레길)이 연장 및 신설 될 예정이다.


지난 25일 용면사무소에서 ‘제2용마루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추월산 광장에서 시작된 기존 담양호 용마루길(산책로)에 이어 2차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2차 공사는 기 확보된 국비와 군비 각 10억원 씩 20억원에 추후 14억원을 확보해 총 공사비 34억원을 투입, 오는 9월경에 착공해 2020년까지 총 4.7㎞의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공사내용을 보면 19억원을 들여 기존 추월산에서 담양호 상류방향으로 개설된 1구간에 끝 지점(화장실 지점)에서 1.95㎞를 용연리 상류 방향으로 연장하고, 새로운 노선으로 추월산에서 하류인 도림리 방향으로 2.78㎞를 신설하게 된다.


또한 1구간 끝 지점에 선착장을 마련, 건너편 임도쪽으로 690m 구간을 건널 수 있는 돛단배도 띄울 예정이다.


이번 공사를 마치게 되면 담양호 둘레길은 상류쪽으로 약 6㎞, 햐류로 3㎞ 등 총 9㎞로 왕복할 경우 18㎞로 산을 찾는 메니아들에게는 좋은 트레킹 코스가 될 전망이며 추월산 일대는 물론 담양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공사를 자연을 그대로 살리면서 야생화 단지와 정자,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스토리텔링 안내판과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4년 개설된 담양호 둘레길은 아름다운 경관과 남녀노소가 걸을 수 있는 알맞은 경사도를 유지하고 있어 ‘경관 좋은 산책로, 걷기 좋은 건강로’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힐링과 관광을 위한 방문객이 급증, 담양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 하고 있다.


담양호 둘레길의 방문객을 보면 2015년 10만명에서 2018년에는 30만명을 넘어서고 있어 관광지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에 거주하는 담양출신 사업가 강모씨(76)은 “수술 후 건강이 좋지 않아 눈이나 비가 오지 않는 날은 2년 가까이 담양호 둘레길을 찾고 있는데 지금은 건강이 아주 좋아졌다”며 “외지에서 찾아오는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담양호 둘레길이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이라고  평가 하고 있다”며 고향에 이런 좋은 명소가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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