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사(주지스님 본묵)는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담양읍 만성리 관어공원 내 호국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불자·주민 화합을 위한 ‘감성가객 정용주의 만원의 행복, 산사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인기가수 정용주씨를 비롯해 한종면·김해인·진주야 씨 등이 출연해 초여름 밤하늘 아래 시원한 주옥같은 인기곡을 선사한다.
본묵 스님은 “불자 및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위해 모든 시름과 스트레스를 털어내는 고즈넉한 밤, 너·나·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편안한 음악 향연으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국사에서는 합창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합창과 음악에 관심 있는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본묵 주지스님(010-4591-6200)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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