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20일 안전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한 소방안전관리 우수 대상처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전분야의 가치를 고양하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한 것으로서 담양, 곡성지역 100여 대상물을 대상으로 피난시설 유지관리 등 총 3개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예수마음의 집, 메니노인전문요양원,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학림원 등 4곳을 선정하여 군수표창 2점, 소방서장표창 2점을 수여하였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건물 이용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화재 시 건물 밖으로 대피할 수 있는 피난미끄럼대를 추진중에 있는 등 현재 추진중인 소방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대상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원국 담양소방서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된 점을 명심하여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였으며, “앞으로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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