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담양서 공예품 대전 개최

전남도의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제49회 전라남도 공예품 대전’이 오는 7월 1일 담양군공예센터(이하 장인각)에서 열린다.
공예품 대전은 우수 공예품을 발굴함으로써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수출 및 판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971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지역 예선, 전국대전의 순서로 진행된다.
출품을 바라는 사업체 또는 개인은 오는 7월1~4일까지 제49회대한민국공예품대전 홈페이지(https://kohand.smplatform.go.kr 또는 http://www.crafts.or.kr )를통해 온라인 신청 후 오는 7월 5~8일까지 실물 작품을 담양군공예센터에 출품하면 된다.
출품 품목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다.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트렌드에 부합되면 가능하다.
다만 국내·외에 이미 전시·공지됐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그 모방품,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은 제한되며, 1인 1작품을 원칙으로 한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심사 기준(작품의 우수성,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에 따라 평가를 거쳐 입상작을 확정하게 되며 그 결과는 7월 17일 심사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제4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여기서 입상할 경우 전남도 경영안정자금 지원 우대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공예인협회(061-383-01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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