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장현동, 여성회장 윤행순)은 지난 18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한마음축제 행사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등불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현동·윤행순 회장은 “2011년부터 어려운 인재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고자하는 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해년마다 기탁해오고 있다”며 “미래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담양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등불장학금은 2009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현재 3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이 관리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