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축구협회의 2019 K-7 리그가 30일 오전 9시 에코구장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와 17개 시·도(시군구)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7리그 이번 대회는 담양FC팀을 비롯 금성 베스페로, 남산FC, 월산여명FC, 용면추성FC, 한울 등 6개팀이 참가, 오는 7월 14일, 8월 11일, 25일 총 5라운드의 경기를 통해 담양 최고의 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리그는 동호인 축구와 전문 축구의 균형발전 및 한국축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도입된 디비전 리그는 2017년 7부 리그에 해당하는 디비전-7시군구리그가 출범한 것을 시작으로 우수성적을 거둔 팀이 참가한 디비전-6시도리그가 2018년 도입 됐다.
각 리그별 상위팀은 상부리그로 승격하고 하위팀은 하부리그로 강등되면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동호인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김종수 담양군축구협회장은 “관내 축구 동호인인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외 경쟁력 확보는 물론 기량 상승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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